[학과뉴스] 서울공대 이유호 교수 연구팀 2021년도 Journal of Nuclear Materials 최우수 논문상 수상
<좌: 원자핵공학과 이유호 교수 (교신저자) / 우: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육현우 석박사통합과정 생 (1 저자)>
서울공대 이유호 교수 연구팀 2021년도 Journal of Nuclear Materials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 이유호 교수 (교신저자), 석박사통합과정 육현우씨 (1 저자), MIT 원자력공학과의 Koroush Shirvan 교수, Bren Phillip 박사 연구팀 이 발표한 논문이 원자력 분야 우수 저널인 Journal of Nuclear Materials의 2021년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 되었다. Journal of Nuclear Materials는 원자력 분야 상위 5% 안에 들어가는 원자력 재료분야의 대표 저널이며, 매해 에디터들이 한편의 최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발표한 논문 (제목: Post-LOCA ductility of Cr-coated cladding and its embrittlement limit)은 전 세계적으로 도입이 예고된 크롬 코팅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관의 사고시 연성-취성 전이 열화현상을 규명하고 관련한 안전규제 제한치를 최초로 제시하였다. 최근 발표된 유럽과 한국의 녹색분류체계 (EU Taxonomy, K-Taxonomy)가 원자력을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분류하며 사고저항성핵연료 도입을 조건으로 달았으나 이와 관련한 안전규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사고저항성핵연료의 안전규제가 부재한 현 시점에서 서울대학교의 연구진이 선구적으로 규명한 사고저항성핵연료 열화현상과 관련 안전규제 제한치가 국제학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본 수상으로 이유호 교수는 오는 10월 27일 벨기에에서 열리는 국제 원자력재료 학회인 NUMAT 2022에서 초청 기조강연 (Plenary Talk)을 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https://www.materialstoday.com/energy/news/journal-of-nuclear-materials-best-paper-2021/
저널: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2231152100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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