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뉴스] 김상진 박사과정, 국제학술대회 WM2026 학생 경쟁 최우수상 수상
▲ Waste Management Symposia 2026(WM2026)
Graduate Student Poster Competition 최우수 발표자 김상진.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김상진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최성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김상진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최성열)은 미국에서 개최된 Waste Management Symposia 2026(WM2026)에서 Graduate Student Poster Competition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해당 상은 매년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며, 이번 수상은 한국 대학 최초의 성과다.
Waste Management Symposia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사성폐기물 처분, 환경 복원 및 핵연료주기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산업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과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 행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WM Symposia에서 진행되는 Graduate Student Poster Competition은 전 세계 우수 대학원생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학생 연구 발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 명의 수상자만 선정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회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상진 박사과정생은 ‘Thermo-Radiolytic Coupled Modeling of Electrochemical Corrosion in Dry Storage Canisters’라는 제목의 연구 발표를 통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캐니스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학적 부식 거동을 열적 효과와 방사선에 의한 물의 방사분해(radiolysis)를 연계한 통합 모델링 방법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건식저장 시스템의 장기 운전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식 메커니즘을 정량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모델링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사용후핵연료 장기 저장의 안전성 평가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상은 서울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사용후핵연료 저장 안전성 연구가 국제 학계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 역량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