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뉴스] 아시아 지르코늄 워크샵 개최


서울대 선진핵연료혁신연구센터, 제7회 아시아 지르코늄 워크숍 개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이유호 교수가 이끄는 선진핵연료혁신연구센터 (CANUFI)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제7회 아시아 지르코늄 워크숍(AZW, Asian Zirconium Workshop)을 개최했다.
아시아 지르코늄 워크숍은 2011년 대전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한·중·일 3국이 격년으로 순회 개최해 온 지르코늄 합금 및 원자력 재료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행사로,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KAERI), 한전원자력연료(KNF)를 비롯해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NPIC),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 (JAEA), 도쿄대학교 등 한·중·일3국 21개 기관의 핵연료 피복관 연구자와 산업계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수로 핵심 핵연료 소재인 지르코늄 합금과 크롬코팅 사고저항성핵연료(ATF)의 개발 현황과 성능의 현주소, 미래 기술개발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고온 증기 환경에서의 지르코늄 합금 산화 특성, 수소화물 거동과 피복관 건전성, 냉각재상실사고(LOCA)·반응도인가사고(RIA) 환경에서의 피복관 거동 등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됐으며, 포스터 세션에서는 AI 기반 부식 예측, 사용후핵연료 건전성 평가 등 총 55 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 첫날에는 이유호 교수가 한국 대표 기조강연자로 나서 지르코늄 합금 연구의 최근 동향과 첨단 특성평가 기술을 소개하며, 지르코늄 합금 연구가 부식 저항성 향상을 넘어 고연소도·장주기 운전과 경제성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핵연료 피복관 학술대회로서 3국 간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고기사 1: http://www.in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234
참고기사 2: http://www.in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