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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새 정부, 원자력 정책부터 바로잡으라[동아시론/심형진2022-03-22 l 조회수 261원자력계에는 참으로 가혹한 5년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출범 한 달 후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의 퇴역식에서 원자력 종사자들을 앞에 두고 탈원전을 선포하는 비정함을 보이며 독선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진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공론조사 주제에서 벗어난 원전 확대·축소를 묻는 꼼수로, 시민참여단의 59.5%가 건설 재개를 선택했음에도 원전 축소를 권고하며 탈원전 정책을 지원했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했던가. 전국 13개 대학의 원자력 전공생들은 1년 가까이 주말...[언론] 원자핵공학과 학생들 “原電 주력전원은 말장난… 학계 이미 큰 상처”2022-03-21 l 조회수 467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대학원생 차민수(25), 구자현(23)씨와 학부생 곽승민(23)씨는 현 정부 출범 전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 입학, 2018년 ‘탈원전 반대 운동’이 벌어졌을 때 전국 13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전국원자력대학생연합에서 적극 활동했던 학생들이다. 차씨는 이 모임 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들은 “원자력이 향후 60여 년간 주력 기저 전원(電源)”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달 25일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지난 2일 서울대 공대에서 만난 이들은 “문 대통령 발언은 ‘60년 후 원전은 끝난다’는 ...[언론]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재생E 단점보완・탄소중립 위해 경제성 전원 원전역할 중요"2022-03-03 l 조회수 365[파워인터뷰]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해 6월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이 있다. 바로 주한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5년만큼 원자력발전이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적은 없었다. 문재인 정부가 강행했던 탈원전 정책이 원자력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특히 윤 후보는 월성원전 1호기 수사가 “정치에 참여하게 된 직접적 계기”라고 밝힐 정도로 원전 및 에너지 정책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주 교수는 “윤 전 총장이 자신의 출마선언문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해 ...[학과뉴스] 2022학년도 원자핵공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내2022-02-24 l 조회수 2612022년 2월 28일 오후 2시, 32동 106호에서 원자핵공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2022년 원자핵공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원자핵공학과의 교육과정과 연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행사는 심형진 학과장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각 연구실별 주요 연구 소개, 교과과정, 학생회 프로그램, 실험실 탐방 등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첨부 신입생 OT 개최(안) 1부. 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학과뉴스] BK21 차세대 에너지 통합형 인력양성 사업단 우수성과 발표회2022-02-24 l 조회수 2352022년 2월 18일 오전 10시, 38동 락구정 대회의실에서 BK21 차세대 에너지 통합형 인력양성 사업단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BK참여 교수님 및 연구원,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여 우수연구실 연구(송재준, 정경재 교수), 우수신진연구자 연구(Dr. Jide Ogunbo), 우수참여대학원생(유화정, 서재민, 정의찬)에 대한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습니다.[언론] 전기료 부담 가중시킬 ‘신재생 대못’2022-01-28 l 조회수 156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가 있다. 이 제도의 근거가 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단계를 지나 조만간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이번 개정은 주요 발전회사가 공급해야 할 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 상한치를 종전 10%에서 25%로 대폭 높이고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경로를 새로 정하기 위한 것이다. 급증하는 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은 큰 전기요금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대형 발전회사는 재생에너지 사업자와의 거래...[언론] [시론] 새 정부는 ‘脫’탈원전으로 가야 한다2022-01-28 l 조회수 188지난 20일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종합 계획 발표가 있었다. 2019년 4600만톤 수준인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6년까지 3500만톤으로 약 24% 감축하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 목표가 매우 도전적이지만 노후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보급률 10% 달성, 고효 율 태양광 확대 등의 사업에 10조원을 투입해 달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무탄소 전력 생산 필요성에 대해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현 정부 5년 동안 고통스 러운 실험으로 원자력발전이 기후변화에 ...[언론] KINGS·NIFTEP, 기술개발 상호협력 MOU2022-01-28 l 조회수 232[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유기풍, 이하 KINGS)와 서울대학교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소장 황용석, 이하 NIFTEP)은 27일 KINGS 대회의실에서 교육 연구협력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시설 및 연구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원자력미래기술연구와 원자력 정책 연구의 국내 씽크탱크로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NIFTEP과 국내외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KINGS가 상호 협력해 국내 및 해외 원자력 ...[학과뉴스]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핵 비확산 콜로퀴엄2021-09-16 l 조회수 281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에서 경남대학교 이병철교수님을 모시고 "핵무기 금지조약과 핵비확산 체제"라는 제목으로 콜로퀴엄을 개최합니다. 이 강연회는 온라인 줌미팅으로 실시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목: 핵무기 금지조약과 핵비확산 체제 발표: 이병철 교수(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주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일시: 2021년 9월 24일 15:00~17:00 참석: Zo...[언론] [시론] 편파 시비 탄소중립시민회의 중단해야2021-09-15 l 조회수 266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가 최근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 3개 안을 발표했다. 저석탄안, 무석탄안, 넷제로(Net zero) 안이다. 세 안 모두 현실적인 제약과 비용을 무시한 채 작성돼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이 시나리오의 불합리성은 발표된 몇몇 수치만 분석해봐도 금세 알 수 있지만, 세부 근거를 보면 그 무모함과 불합리가 더 드러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탄중위는 시나리오 산출 근거를 공개하지 않다가 최근에야 탄중위 홈페이지에 껍데기만 올렸다. 그런데도 탄중위는 탄소 중립시민회의 공론화라는 ...